‘냄새를 보는 소녀’ 남궁민, 윤진서보다 한 발 먼저 정인기 만나 ‘섬뜩’

2015-05-01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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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냄새를 보는 소녀 캡처]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냄새를 보는 소녀’ 10회 방송에서 권재희(남궁민)가 오재표(정인기)를 만났다.

30일 방송된 SBS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10회에서 최무각(박유천)의 휴대전화에 도청 장치를 설치해놓은 재희는 무각이 염미(윤진서)에게 보낸 문자를 확인하고 재표가 숨어 있는 장소를 먼저 찾아냈다.

이날 오재표를 알아본 재희는 자연스러운 만남을 위해서 차에 일부러 치였다. 재표는 깜짝 놀라 재희에게 함께 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것을 요청했고 치료가 끝난 후 두 사람은 함께 차를 마셨다.

이어 재표는 마주한 재희에게 “권 셰프님이시죠”라며 말을 시작했고 이에 재희는 “맞다. 역시 방송의 힘이 큰 거 같다. 알아봐 주시는 분도 있고”라고 답했다.

그러나 재희가 연쇄살인범인 것을 모르는 재표는 “그것보다 연쇄살인범의 피해자로 알고 있다. 그냥 그 사건에 관심이 좀 있어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재희는 섬뜩한 표정을 지었다.

한편 무감각한 남자 최무각과 기억을 잃은 초감각 여자 오초림(신세경)의 이야기를 그린 ‘냄새를 보는 소녀’ 매주 수·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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