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안양시의회(의장 천진철)가 29일 덕천초등학교을 찾아 현재 계절에 맞는 흥미로운 그림동화인 ‘봄을 찾는 할아버지’ 라는 책을 구연했다.
천 의장은 지난달 동화구연가를 통해 배운 책 읽어주기 기법 및 발성법 등의 내용을 토대로, 즐겁고 재미있는 동작을 가미해 책을 읽어 줘 어린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천 의장은 “어린들과 직접 만나 정성껏 책을 읽어주니 어린이들이 흥미로워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이 뿌듯하고 뜻 깊은 기회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린이들이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적극 동화구연을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