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 신세경의 초밀착 백허그에 '깜짝'

2015-04-30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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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 신세경[사진=SBS]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SBS '냄새를 보는 소녀' 박유천과 신세경의 초밀착 백허그가 화제다.

30일 '냄새를 보는 소녀' 측은 최무각(박유천)과 오초림(신세경)의 백허그 스틸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주방에서 초림의 백허그에 살짝 놀란 듯 허공에 시선을 보내고 있는 무각과 두근거리는 설렘이 느껴지는 초림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두 사람의 모습은 이제 막 연애를 시작한 커플의 풋풋함과 달달한 로맨스의 기운을 자아내 눈길을 끈다.

앞서 29일 방송된 '냄새를 보는 소녀' 9회에서 무각은 "나 너 뭐라고 부를까? 사귀는 사이는 이름 말고 또 부르는 거 있잖아"라며 프러포즈를 했고, 또 "오초림. 너 내 애인, 여인, 연인, 여자친구 중에 하나 골라"라고 말하며 상남자다운 매력으로 초림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

한편 '냄새를 보는 소녀'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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