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0년 4월 서비스를 시작한 KB스타뱅킹의 가입자 수는 이듬해 100만명을 돌파한 후 2012년 500만명에 이어 지난해 8월 900만명을 기록했다.
처음 인터넷이 등장한 지난 1990년대 초반 국민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인터넷뱅킹 서비스를 시작한 바 있다. KB스타뱅킹은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현재 고객 중심의 맞춤 서비스를 강화한 3.0 버전을 서비스하고 있다. 국민은행은 또 빠르고 간편한 거래를 선호하는 고객을 위해 편의성을 높인 'KB스타뱅킹 미니'도 운영하고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스마트폰뱅킹은 물론 핀테크라는 변화의 물결 속에서 모바일 금융시장의 선두주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