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SK이노베이션은 올해 인천석유화학이 큰 폭의 흑자를 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고대환 SK인천석유화학 경영지원실장은 30일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인천석유화학은 석유 사업과 화학 사업의 복합구조"라면서 "석유 사업에는 국제 유가 하락이 멈추고 점진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보여 정제마진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화학 사업은 파라자일렌(PX) 스프레드가 견조한 상태"라면서 "1분기 적자 상황을 이어가고 있지만 올해 연간으로는 전년 대비 큰 폭의 흑자전환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관련기사삼성證 "SK이노베이션, 배터리 셀·소재 사업 부진 길어져…목표주가 7%↓"SK이노베이션 #인천석유화학 #흑자 #SK이노베이션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