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새정치민주연합] 아주경제 김혜란 기자 = 우윤근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가 30일 전날 4·29 재·보궐선거 결과와 관련해 "국민의 준엄한 명령과 뼈아픈 선택을 달게 받겠다. 국민의 선택은 항상 옳다. 변명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저희가 많이 부족했다. 국민 곁에 제대로 다가서지 못했다. 서민의 고된 삶을 힘껏 껴안지 못했다. 반성하고 성찰하고 단합하도록 하겠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이어 "(앞으로) 유능한 경제정당으로 민생을 챙기는 데 모든 노력 다하겠다"며 "오직 국민 속으로, 민생 속으로 더 단결해 낮고 겸손한 자세로 나아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文대통령, 우윤근 전 주러대사 러시아에 특사 파견우윤근 주러대사 "김정은 방러, 올해는 가망없어…시기 예측 어렵다" #새정치 #우윤근 #재보선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