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슈즈 멀티숍 레스모아가 '레스모아 모바일 앱' 서비스를 론칭한다.
레스모아 모바일 앱은 실제 오프라인 매장과 같이 각 브랜드별로 숍인숍 형태의 인터페이스를 구성해 소비자들이 모바일몰에서도 브랜드의 특성을 느끼며 제품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도록 했다.
레스모아는 이번 모바일 앱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5월 1일부터 31일까지 앱을 다운받는 모든 고객에게 1만원 스페셜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레스모아 기존 회원은 앱 다운로드 후 로그인을 하면 1만원 쿠폰이 자동 발급되고, 신규 회원일 경우 앱에서 멤버십 가입 시 최대 2만원의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모바일 앱으로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5% 추가 쿠폰을 발급해 5월 한 달 동안 모바일 앱을 통해 회원가입 후 슈즈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등(3명)에게는 노트북, 2등(50명)은 영화관람권 2매, 3등(1,000명)에게 는 베스킨라빈스 싱글 기프트콘을 선물한다.
레스모아 E-BIZ 사업부 문제식 팀장은 "레스모아 모바일 몰의 판매량이 지난해에 비해 2배 가량 신장하고, 온라인 전체 판매량의 40%를 넘어설 정도로 상승세인 것에 주목해 모바일 앱 서비스를 론칭하게 됐다"며 "앞으로 레스모아의 모바일 앱 서비스를 통해 적극적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뿐 아니라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여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레스모아 모바일 앱 서비스는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우선 출시되며, 아이폰 유저들을 위한 iOS버전도 곧이어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