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동안경찰서(서장 강언식)가 유관기관과 함께 동안구 인덕원역 일원에 대한 불법 주정차 집중단속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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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인덕원역 주변은 유흥가 밀집지역으로 하루 유동인구가 많은데다 특히 심야시간 불법 주정차로 인한 민원 발생과 교통사고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는 것.
이번 단속은 인덕원역 2, 3번 출구 주변 도로 구간에서 심야시간대 집중 실시되고 있다.
해당 불법주정차량의 운전자가 탑승중인 경우 신속한 이동조치로 원활한 교통흐름을 유도하고, 운전자가 없는 차량은 동안구청 단속반에서 먼저 운전자에게 이동할 수 있도록 조치한 뒤, 이에 불응하는 차량에 대해선 엄격하게 단속한다는 방침이다.
유종섭 인덕원지구대장은 지속적인 불법 주정차 단속 및 홍보로 인덕원사거리를 이용하는 모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