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중소기업 유망상품의 온라인 전자상거래 수출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김정관 무협 상근부회장과 전진국 KBS아트비전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KBS 방송 미디어와 Kmall24 상품을 연계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지원을 골자로 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중소기업이 개별적으로 진출하기 어려웠던 홍보(PPL)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유명 KBS드라마 및 예능프로그램에 Kmall24 상품을 직·간접적으로 홍보할 수 있게 지원해준다는 점이 업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준다는 것이다. 또한 한국문화에 관심 많은 외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K-POP, 한류스타 등을 활용한 오프라인 이벤트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무협과 KBS아트비전은 MOU 체결 전 시범사업으로 지난 21일에 종영된 KBS 월화드라마 ‘블러드’에 Kmall24 입점 우수상품(USB, 텀블러 등) 일부를 촬영장에 비치하고, 실제 드라마에 노출시킨 바 있다. 해당 방송화면과 촬영장 비치 사진은 Kmall24의 상품 페이지는 물론, 공식 SNS 홍보를 통해 해외 한류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무협측은 설명했다.
김 상근부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한류마케팅의 가장 효과적인 툴(Tool)인 방송 미디어를 활용하여 Kmall24 우수 상품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써 Kmall24 사이트는 물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한류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며 “온라인 협력 뿐만 아니라 향후 Kmall24의 한류상품 및 KBS아트비전의 한류 콘텐츠를 결합한 오프라인 프로모션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