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대한건축사협회는 네팔 대지진 피해자를 돕기 위해 성금을 모금하는 등 범건축계 차원의 지원방법을 찾아 적극 지원하겠다고 29일 밝혔다.
협회는 지난 25일부터 네팔의 재난복구와 이재민 구호활동 지원을 위해 협회 전회원을 대상으로 '1인 기부운동'을 진행 중이다. 전국 17개 시도건축사회와 협력해 특별모금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건축 관련 단체 및 건축 종사자, 건축대학 등에도 성금 모금을 요청했다.
협회는 2010년 아이티 지진, 2011년 일본 지진 발생 당시 구호지원금 2000만원씩을 기탁하는 등 국제사회의 재난구호활동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