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제이씨원(JC1)은 클라우드 PaaS(Platform as a Service) 및 빅데이터 처리플랫폼에 대한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했다.
지난 3월 '클라우드 발전법'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의 시범사업들이 추진됨에 따라 시장의 기회가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을 예상, 전략사업부를 신설하고 클라우드 및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사업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Pivotal CF를 이용하면 PaaS 플랫폼의 관리와 통합에 대한 부담을 줄여 관리 효율성을 높이고, 설치 후 바로 PaaS의 기능과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해 개발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향상 시킬 수 있다.
또한, 제이씨원은 "제품 구입을 Core 단위의 Subscription으로 제공 하고 있어 작은 비용으로도 클라우드 플랫폼 구축 및 빅데이터 분석서비스를 업무에 적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제이씨원은 향후 범정부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 수요를 예상, 기존에 보유한 역사 컨텐츠 관리 솔루션 및 페이퍼리스 솔루션을 SaaS 기반으로 전환해 수요자 중심의 개방형 공공서비스가 되도록 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