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세브란스병원, 네팔에 구호성금 1만달러 전달

2015-04-29 14:16
  • 글자크기 설정

강남세브란스병원의 의료진들이 지난해 6월 네팔 카트만두에서 의료봉사를 하고 있다. [사진=강남세브란스 제공]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강남세브란스병원은 29일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네팔에 성금 1만달러(1000만원)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병원 교직원이 기부한 ‘1% 나눔 기금’으로 조성된 이번 성금은 국내 기아대책을 통해 네팔의 비정부·비영리 봉사단체인 펙트 네팔에 전달될 예정이다.
펙트 네팔은 1991년에 설립된 단체로 카트만두모델병원 등 3개 병원을 두고 있다. 현재 지진 피해자들에 대한 의료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으나 인력·물자 부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지난해 6월 펙트 네팔과 협력해 카트만두에서 의료봉사를 진행한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