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1분기 글로벌 시장서 휴대전화 '9900만대' 판매

2015-04-29 10:10
  • 글자크기 설정

-태블릿은 900만대 판매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삼성전자가 올 1분기 글로벌 시장에서 휴대전화를 9900만대 판매했다. 스마트폰의 비중은 휴대전화 전체 판매의 80% 중반대로, 8500만대 수준이다. 이 중 태블릿은 900만대를 판매했다.

29일 삼성전자는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1분기 동안 9900만대의 휴대전화와 900만대의 태블릿을 판매했다고 밝혔다.

휴대전화는 스마트폰과 일반 피처폰 등을 합한 수치다. 이중 스마트폰의 비중은 80% 중반대였다. 평균 판매가(ASP)는 200달러 수준이다.

2분기 판매 전망은 1분기와 비슷한 수준으로 예상했다.

박진영 무선사업부 상무는 "2분기 휴대전화 판매량은 1분기 수준이 될 것"이라며 "하이엔드 물량 증가와 제품 믹스 개선으로 ASP는 다소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