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풍문으로 들었소 20회' 유준상, 딸 박소영 태도에 '당황'…"아빠나 잘하세요"

2015-04-29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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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으로 들었소 20회[사진=SBS '풍문으로 들었소' 20회 하이라이트 영상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SBS '풍문으로 들었소' 20회 하이라이트 영상이 공개됐다.

28일 방송된 '풍문으로 들었소' 20회에서는 딸 한이지(박소영)의 태도에 당황하는 한정호(유준상)의 모습이 그려졌다.

▶'풍문으로 들었소' 20회 하이라이트 영상 보러 가기

이날 이지는 최연희(유호정)에게 "엄마, 10kg은 너무한 거 아니야?"라고 따져 물었다. 이를 지켜보던 정호는 "이지야, 사람들이 왜 시간과 돈을 들여서 운동과 다이어트를 하는지 그 이유를 말해주지. 체중 관리가 안 되는 사람은 다른 일에도 철저하지 못하다는 통계가 나와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지는 정호에게 "내 관리 알아서 해. 아빠나 잘하세요"라고 소리친 후 방으로 올라가 버렸고, 정호는 당황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풍문으로 들었소'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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