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벤져스2: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28일 25만 8100여명의 관객을 끌어들이며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누적 관객수는 399만 7900여명으로 400만 관객 돌파가 코앞이다.
이어 ‘장수상회’가 한계단 상승하며 1만 6800여명(누적 관객수 103만 2400여명)을 불러들였다.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은 1만 6600여명(누적 관객수 316만 3000여명)에 그쳤다.
배우 김인권, 박철민 주연의 웰메이드 영화 ‘약장수’가 5000여명(누적 관객수 3만 7000여명)으로 4위에, ‘스물’이 3300여명(누적 관객수 303만 7200여명)으로 5위에 랭크됐다.
토니 스타크가 개발한 평화 유지 프로그램의 오류로 만들어진 울트론은 세계 평화를 지키고자 하는 어벤져스를 인류 최대의 적으로 규정지으며 전쟁을 선포한다.
한국 배우 수현이 닥터 조로 출연하고, 지난해 마포대교, 세빛섬, 상암동 DMC, 청담대교, 강남대로, 경기 의왕 계원예술대 인근, 탄천 주차장, 문래동 철강단지 등 국내 로케이션도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