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분수는 행복도시 및 인근 도시 주민들이 즐겨찻는 휴식공간 이다. 시원한 물줄기와 함께 화려한 조명과 어우러진 각양각색의 물줄기가 한여름 무더위를 식혀줄뿐아니라 시민들의 탄성을 자아내며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더 나아가 올해는 행복도시의 명소로 거듭나기 위해 레이저시스템을 이용해 입체적인 미디어 수공간을 형성하고 화려한 레이저쇼를 연출할 예정이다. 레이저쇼는 이벤트(생일축하, 연인이벤트 등) 기능이 포함되어 있어 시민들이 추억을 만드는 장소로 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음악분수는 앞으로 10월말까지 매일 20:30~20:45까지 15분씩 가동한다. 평일중에는 기존 음악분수 패턴(물결분수, 스윙분수, 가리비분수, 고사분수 등)에 따라 차분한 이미지를 연출하고,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말기간에는 화려한 레이저쇼를 추가한다.
한편, 방축천의 또다른 볼거리인 미디어벽천의 경우 주간 시간대에는 음악을 들려주고, 야간 시간대에는(18:30~22:00) 배경음악과 영상을 함께 연출한다. 자연석 폭포의 경우 매일 3회(12시, 15시, 21시) 가동한다. 다만, 집중호우시에는 시설물 보호를 위해 운영을중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