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씨는 대부분의 농가가 캠벨 포도를 재배하고 있을 때 포도 재배의 신기술을 축척해 고소득의 새로운 포도, 델라웨어 재배에 성공한 모동면의 대표적인 선도농가다.
씨가 없어 먹기 편하고 당도가 높은 델라웨어 포도를 서울 가락동 청과시장과 백화점 등지에 2kg 한 박스당 6만~7만원에 출하해 매년 1억원 이상의 고소득을 올리고 있다.
또한 축척한 델라웨어 재배기술을 귀농인 및 품종 갱신을 원하는 농가에 전수하는 등 귀농인의 조기 정착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어 선도농가로서 모범이 되고 있다.
특히, 델라웨어의 성공으로 샤인마스켓(청포도), 서머블랙 등 다양한 포도재배 농가도 증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