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LG전자의 신작 'G4'의 출고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8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LG G4 출고가격은 82만 5000원으로, 삼성전자의 갤럭시S6 출고가격보다 3만 3000원 저렴하다. 특히 전작인 G3보다도 7만 4800원 저렴하게 나왔다.
업계 관계자는 LG전자가 국내 고가 스마트폰 시장이 포화상태라 가격을 예상보다 내린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미 휴대폰시장에는 애플 아이폰6 아이폰 플러스와 삼성전자의 갤럭시S6 갤럭시S6 엣지가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중이다.
이번 G4의 특징은 천연가죽으로 된 백커버라는 점이다. 또한 1600만 화소 후면카메라와 8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를 탑재하는 등 카메라 성능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