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서병규)과 지자체(부산시·수영구·서구)가 지원하고 한국해양소년단에서 운영하는 부산지역 상설 카약체험장 4개소가 오는 2일 일제히 개장한다. 부산해수청은 2013년부터 해양레저 여건이 잘 갖춰진 부산에서 조작과 관리가 용이한 카약종목을 선정, 체험장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시민들에게 무료 체험기회를 상시 제공해 해양레저·스포츠 활성화·대중화를 도모하고 있다. 광안리해수욕장에서는 오는 9일 카약 250대가 동시에 광안대교 수역을 항해하는 대규모 개장식 이벤트가 진행된다.관련기사부산해수청, 설 연휴기간 특별 비상근무 실시부산해수청, 동삼혁신도시 마지막 퍼즐을 완성하다 #광안리해수욕장 #카약체험장 #해양레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