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보건대 허브테라피향장과 휴먼올림픽 전원 입상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원광보건대학교 허브테라피향장과 학생 18명이 ‘제24회 국제휴먼(미용&건강)올림픽 대회’에서 전원 입상했다.
 

'국제휴먼(미용&건강)올림픽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전원 입상한 원광보건대 허브테라피향장과 학생들 [사진제공=원광보건대 ]

(사)국제미용건강총연합회 주최로 지난 24일 서울 COEX A~C홀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세계 미용건강인의 화합과 미용건강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매년 실시되고 있다. 올해에는 일본, 중국 등의 해외선수와 전국 각지의 선수 및 관계자 등 1만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대회에 아로마테라피(얼굴, 바디), 베이직피부관리(얼굴) 3종목에 출전한 원광보건대학교 허브테라피향장과 학생들은 아로마테라피 종목에서 각각 1위인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이밖에 대상 5, 금상 10, 은상 1 등 참가자 전원이 수상하는 실적을 거뒀다.

원광보건대학교 허브테라피향장과는 허브건강 뷰티테라피스트, 화장품제조 전문가를 양성하는 학과로, 제43·44·45회 전라북도 기능경기대회, 제48·49회 전국기능경기대회, KASF 2014 미용기능경기대회, 2014오송국제휴먼 미용＆건강 올림픽대회 등 각종 전국 규모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피부미용·향장산업을 선도하는 명문으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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