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밤 채널고정] ‘예체능’ 서지석 합류, 족구 ‘에이스’의 귀환

[사진=KBS2]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족구왕’의 귀환. 에이스 서지석의 복귀는 ‘예체능’ 팀의 활기를 되찾아줄 수 있을까?

28일 방송될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우리동네 족구부’ 사상 첫 원정경기를 치르러 청주로 내려온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족구 오디션을 최종 통과한 서지석이 깜짝 등장했다.

오늘(28일)의 채널 고정 포인트는 바로 ‘족구왕’ 서지석의 등장이다. 앞서 그는 지난 예체능 족구 오디션에서 서지석은 공격과 수비 포지션을 모두 소화하며 맹활약했다. 예체능 족구부와의 대결에서 도전자팀을 승리로 이끈 바 있다.

‘차날두’ 차태현의 하차 이후 에이스의 존재가 절실했던 멤버들은 ‘우리동네 예체능’ 원조 만능 에이스 서지석의 등장에 격한 환영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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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예체능의 대결 상대는 바로 이을용이 코치로 활약하고 있는 청주대 축구부 학생들이다. 현재 ‘우리동네 족구부’는 가족 족구팀과의 경기에서 사상 첫 승을 거둔 이후, 연승을 노리고 있는 상황. 하지만 만만찮은 축구부 대학생들과의 경기에서 서지석이 족구팀의 에이스로 거듭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서지석이 ‘예체능’ 족구팀에 합류하고 또 한 번 ‘족구왕’의 자리에 오를 수 있을지,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한편 서지석이 합류한 첫 경기인 ‘청주대 축구부’와의 대결은 28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 KBS2를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