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원·엔 환율이 100엔당 800원대로 진입하자 네티즌들의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와. 엔화가 899원이야?" "엔화가 890원대. 환전 미리 해뒀는데 추가 환전 욕구가 생긴다" "캬. 엔화 결국 800대 뚫렸네" "엔화 800원대는 2008년 이후 처음인 듯" "엔화 떨어지는거면 피규어 사야죠" "오늘이 엔화 바꿔놓을때인가" "그러고보니 엔화도 900대 깨졌는데 직구나 할까" 등 반응을 보였다.
28일 오전 9시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달 897.28원으로 전일 오후 3시 기준 거래가격 대비 5.01원 급락했다. 800원대 진입은 7년 2개월 만에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