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단풍미인토마토 일본 수출 길

2015-04-28 09:17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정읍시 단풍미인토마토가 일본 수출 길에 오른다.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수박에 이어 토마토를 대일본 수출품목으로 정하고 노력해온 끝에 일본 3대 유통회사 중 하나인 ‘NIPPON ACCESS INC’를 거점 바이어로 해 첫 수출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일본 수출 길에 오를 정읍 단풍미인토마토[사진제공=정읍시]


이와 관련 기술센터와 정읍 토마토마을 영농조합법인, 정읍조공법인, 전북무역, 일본 ACCESS사 간 5자 협의를 마쳤다.

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 수출 계획물량은 총 220톤으로 이중 내달 1일 3톤을 첫 수출할 계획이다.

수출대상 품종은 유럽계 완숙 토마토인 ‘메리바’와 ‘다볼’이다.

이들 품종은 당도가 높고 과육이 단단해 햄버거와 토스트 등 식료품의 재료로 활용도가 높고 장거리 유통에도 유리하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