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맞벌이 가정이라면…가까운 호텔에서 놀아 주자

2015-04-30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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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하얏트 인천, 어린이날 맞이 짐플레이 패키지 운영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5월이 되면 아이들은 부모와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하루를 손꼽아 기다린다. 바로 5월5일 어린이날이다.

부모라면 이날 만큼은 오롯이 사랑하는 아이를 위해 보내고 싶지만 이 하루의 시간을 할애하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아이의 설렘과 기대를 저버리고 싶지 않지만 근교 여행조차 엄두가 나지 않는다면 ‘호텔 패키지’를 잘 활용해 보자.
 

그랜드 하얏트 인천의 키즈 플레이 그라운드

그랜드 하얏트 인천은 단순한 놀이는 물론 유익한 체험활동까지 할 수 있는 짐 플레이 패키지를 선보인다. 아이와 부모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에 제격이다.

매해 굴지의 교육완구 업체와 협력을 맺고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던 그랜드 하얏트 인천은 올해 유아동 교육 전문기관 ‘짐스토리’와 제휴를 맺고 짐 플레이 패키지를 새롭게 운영한다.
 

그랜드 하얏트 인천 웨스트타워에 마련된 키즈 수영장 전경

재미와 교육,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유익한 패키지다.

패키지 이용객들은 지난해 개관한 웨스트 타워 객실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식사와 짐스토리 키즈 클래스, 닌텐도 플레이 존, 키즈 플레이그라운드, 어린이 전용 수영장 등 아이들의 재미를 위한 다양한 즐길 거리와 체험 거리를 두루 이용할 수 있어 자녀가 있는 고객층에게는 단연 '인기 패키지'다.

특히 짐 플레이 패키지 고객만을 위해 준비된 '짐스토리 키즈 클래스'에서는 전문 교사의 지도 아래 매트 놀이, 장애물 통과하기, 낙하산 및 볼풀공을 활용한 낙하산 놀이 등 다양한 체험놀이가 진행된다. 

아이들은 활발한 신체활동을 통해 체력은 물론 사회성, 감각 지각 능력까지 키울 수 있어 클래스 시작 전부터 부모들의 기대가 뜨겁다. 

클래스를 마친 후에는 아빠와 함께 ‘닌텐도 플레이 존’에서 게임을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도 있다.

이밖에 호텔에는 아이들을 위한 놀이시설이 마련돼 있다. 호텔의 웨스트 타워 2층 야외 가든에 마련된 ‘키즈 플레이 그라운드’와 ‘어린이 전용 수영장’은 진정 아이들만의 파라다이스다.

파란 물감을 칠해놓은 듯한 하늘 아래 펼쳐진 키즈 플레이그라운드에서 뛰어노는 아이들의 모습은 마치 세상을 다 가진듯 행복이 충만한 표정이다.

전면 개폐식 유리창을 통해 야외와 연결된 어린이 전용 수영장에서 마음껏 물놀이를 즐기는 아이들의 모습 역시 천진난만하다.

어린이 전용 시설로 꾸며져 아이들끼리 안전하게 수영을 즐길 수 있으니 부모들도 안심이다.

한편 짐 플레이 패키지는  어린이날을 맞아 5월 1일부터 5일까지 1차적으로 운영하고 이어 5월 22일부터 25일까지 2차 운영한다.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함께 투숙하는 만 12세 이하 자녀 2명까지 패키지 혜택으로 들어있는 아침, 저녁 식사를 무료로 제공해 가격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짐 플레이 패키지’ 펀 옵션은 31만5000원부터, 풀 옵션은 43만5000원(세금 10% 별도)부터다. 032-745-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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