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의 여자' 후속' 이브의 사랑' 편성 확정…막장 스멜 벌써부터?

2015-04-27 14:30
  • 글자크기 설정

[사진=MBC]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MBC 아침드라마 '폭풍의 여자' 후속으로 '이브의 사랑'(극본 고은경, 연출 이계준)이 편성 확정됐다.

'이브의 사랑'은 친구의 배신으로 모든 것을 빼앗긴 한 여자가 역경을 이겨내고 잃어버린 것을 되찾는 고난 운명 극복기다. 배신한 친구를 향한 진송아의 열혈 복수극이자, 몰락한 집안을 부활시키기 위한 딸의 고군분투기이며, 뒤늦게 진실한 사랑을 깨닫는 한 여자의 파란만장한 러브 스토리를 그릴 예정.

극본을 맡은 고은경 작가는 "드라마를 보면서 많은 시청자들이 현재의 시련에 굴복하지 않고, 내일의 희망을 찾아 한 발짝씩 나아갈 수 있는 용기를 발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절벽에서 떨어진다 한들 그것은 추락이 아닌 다시 시작할 길의 출발점에 불과하다는 것을 극 중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진송아의 고단한 여정을 통해 말하고 싶다"고 밝혔다.

'폭풍의 여자' 후속작인 '이브의 사랑'은 오는 5월 18일 오전 7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