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대구은행과 롯데백화점 대구 상인점은 23~24일 양일간 '지역은행 1인 1계좌' 통장갖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에는 롯데백화점 상인점 임직원 14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돼 90% 이상이 참여했다.
포터블 DGB 서비스는 은행 영업시간에 영업점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대상으로 이동형 영업지원 단말기를 이용해 금융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하는 것으로, 계좌 개설과 체크 카드 발급, 전자금융 등 기본적인 업무와 전문적인 금융상담을 제공했다.
박인규 은행장은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 협력해 편리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나아가 지역 경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