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어난 체중…노홍철 근황 “복귀 계획 없다, 진로 고민 중”

2015-04-26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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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우먼센스]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방송인 노홍철의 근황이 공개됐다.

여성지 우먼센스는 노홍철의 근황 사진과 인터뷰를 5월호를 통해 공개했다. 노홍철은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자택 인근에서 가진 우먼센스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불어난 체중 때문에 운동을 시작했다. 주로 자전거를 타고 이동한다. 알아봐주시는 분들의 사진 촬영에 응해줄 수 없다는 게 죄송하다”고 근황을 밝혔다.

복귀 계획에 대해 “MBC ‘무한도전-식스맨 프로젝트’ 이후 복귀에 대해 묻는 사람들이 많다. 아직까지는 복귀에 대한 어떤 계획도 없다. 방송도 좋아하지만 다른 쪽에도 관심이 많아서 앞으로 뭘 해야할지 고민 중”이라며 “실망했을 팬들에게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노홍철은 지난해 11월 17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서울세관사거리 인근에서 벤츠 스마트 승용차를 운전하던 중 음주단속에 적발됐다. 결국 노홍철은 면허 취소 1년에 해당하는 혈중 알콜 도수로 ‘무한도전’을 비롯한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우먼센스 5월호에서는 단독 추소영-김진용 여름 결혼, 김송과 아들 화보, 카메라에 포착된 이태임, 버스커버스커 장범준 근황 인터뷰, 안하무인 여배우 A양 촬영장에서 생긴 일 등 다양한 소식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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