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의 집 어디인가' 제작진, 자막으로 네팔 지진 언급…왜?

2015-04-26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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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지진·네팔 지진·네팔 지진·네팔 지진[사진=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제작진이 네팔 지진을 언급했다.

25일 방송된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에서는 수잔 샤키아의 고향 네팔을 찾은 유세윤, 알베르토 몬디, 제임스 후퍼, 장위안, 다니엘 린데만, 마크 테토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제작진은 방송이 시작되자마자 '네팔 지진으로 인해 더 이상의 희생자와 큰 피해가 없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라는 자막을 내보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25일 오전 11시 56분(현지시간) 네팔 수도 카트만두 인근에서 규모 7.9의 강진이 발생했다. 미렌드라 리잘 네팔 정보장관은 이날 네팔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기 현재까지 파악된 1500명의 3배인 4500명에 달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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