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이재명 성남시장이 노동가치가 보상되는 대한민국을 소망한다는 뜻을 피력했다.
이 시장은 25일 남한산성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제125주년 세계노동절 기념식’에 참석, 축사를 통해 “인간의 역사는 노동으로 만들어져 왔다”며 “노동의 가치에 상응하는 보상과 보수가 주어지는 대한민국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은 한국노총 성남·광주·하남지역지부(의장 전왕표)가 주최한 것으로 한국노총 조합원, 시민 약 2천 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