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정(진로재팬)이 24일 일본 시즈오카현 가와나호텔 골프코스 후지코스(파72)에서 열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후지 산케이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8000만엔) 첫날 단독 2위를 기록했다.
전미정은 JLPGA투어 통산 22승을 기록중이다. 이는 한국선수의 JLPGA투어 최다승(故 구옥희 23승)에 1승 모자라는 것이다.
전미정은 지난달 투어 T포인트 레이디스에서 통산 23승 달성을 눈앞에 뒀으나 연장끝에 2위를 했다.
강수연은 1언더파 71타로 공동 10위, 신지애 이지희는 이븐파 72타로 공동 18위, 이보미는 2오버파 74타로 공동 39위다.
안선주(요넥스)는 불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