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인근 시·군을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실시해 교육 참가자의 이동거리를 최소화했다. 또 권역 내 직원간 정보 공유도 가능하도록 한 수요자 중심의 현장맞춤형 집합 교육을 진행, 부실 정책자금의 대손 신청부터 사후관리까지 종합적인 내용을 담았다.
장성오 농협은행 대손보전기금부장은 "연체채권이 과다한 지역 금융기관들은 대손보전기금을 활용해 달라"며 "이를 통해 연체 악순환의 해소 및 대손충당금비용의 절감으로 손익 및 건전성 제고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