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고은이 불혹의 나이를 넘겼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한고은은 마흔이 넘는 나이에도 세월의 흐림이 비껴간 '방부제 미모'로 방송에 출연할 때마다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며 큰 화제를 모으는데요. 방부제 미모의 그녀와 과거 방송에서 미묘한 기류를 보인 인물들을 모아봤습니다. 함께 보시죠.
'로맨스의 일주일'에서 한고은과 이탈리아인 마띠아의 케미
배우 한고은이 과거 이탈리아 남자와 로맨스 넘치는 시간을 보냈다. 지난해 방송된 MBC 에브리원 '로맨스의 일주일'에서 한고은은 이탈리아인 마띠아와 이탈리아 스파를 즐겼다. 이날 한고은은 몸매 라인이 드러나는 블랙비키니를 입고 등장했고, 볼륨감 넘치는 몸매에 마띠아 역시 감탄했다. 마띠아는 "너무 아름답고 환상적인 몸매다"며 스파 중 응큼한 스킨십을 즐겨 눈길을 끌었다.[사진=한고은]
한고은은 최근 진행된 JTBC '마녀사냥' 녹화에 다시 한 번 참여했다. 지난달 5일 한고은의 출연 이후 허지웅은 한고은의 이야기만 나오면 인중에 땀이 맺혀 MC들의 놀림을 받았다. 이번 방송에서도 허지웅과 한고은 사이의 미묘한 기류는 계속됐다.2부 '그린라이트를 꺼줘'를 진행하던 중 한고은과 허지웅이 동시에 말을 시작하자 허지웅은 "고은 씨 먼저하세요"라며 매너 있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한고은도 "아니에요, 지웅 씨 먼저 말씀하세요"라고 말하며 서로 양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성시경과 신동엽은 흐뭇한 미소를 보내며 "지금 두 분 '연인 놀이' 하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서로 전화를 먼저 끊으라고 말하는 연인의 모습을 과장되게 재연해 폭소를 자아냈다.[사진=허지웅 한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