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창원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4회 도민체육대회는 18개 시군 27개 종목 만5000여 명이 참가한다.
이중 역도경기는 전국유일의 역도전용경기장이 있는 고성군에서 18개 시군 선수단 500여 명이 참가해 각 시군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한다.
구대준 문화관광체육과장은 "도민체전이 창원시 일원에서 열리지만 전국유일의 역도경기장을 활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민체전 역도경기를 유치하게 됐다"며 "많은 군민들이 역도경기장을 방문해 고성군선수단과 타 시군 선수단을 응원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