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청, 복싱팀 전국대회 금메달 4개 획득 '준우승'

2015-04-24 11:53
  • 글자크기 설정

- 2015 대한복싱협회장배 종별 전국복싱대회에서 출전선수 전원 금메달 획득

▲청양군청 복싱팀-왼쪽부터 김대환, 박관수, 정수연 감독, 정진건, 임상혁 선수[사진제공=청양군청]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청양군청 복싱팀이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안동시에서 열린 2015 대한복싱협회장배 종별 전국복싱대회에서 출전선수 전원이 금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번 대회 –49kg급에 출전한 정진건 선수는 결승전에서 대구시 체육회 안성호 선수를 물리치고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75kg급 김대환 선수는 국군체육부대 여준 선수를 꺾고 금메달을 따냈다.
 또, -81kg급 박관수 선수는 결승전에서 서귀포시청 김가람 선수를, +91kg급 임상혁 선수는 대구시체육회 강신좌 선수를 각각 물리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청양군청 복싱팀은 국군체육부대에 이어 종합 준우승을 차지하는 큰 성과를 거두며 오는 10월 강원도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서의 전망이 한결 밝아졌다.

 한편, 정수연 감독은 “힘든 훈련에도 불평불만 없이 잘 따라와 준 선수들에게 고마울 따름”이라며 “앞으로 더 큰 목표를 향해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