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해 준공실적이 있는 건설업체 등을 대상으로 '2015년도 우수업체'를 선정하고, 분당 소재 오리사옥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우수업체 선정은 주택․단지의 시공품질을 향상시켜 LH의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
총공사비 100억원 미만인 전기·통신·조경분야 시공업체 12곳은 '품질우수업체'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철근콘크리트·미장·내장·도배·도장·설비·토공·상하수도·포장조·경시설·조경식재 등 11개 공종에 대해서는 총 36개 업체를 '우수전문건설업체'로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