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강대석)는 23일 국내주식 및 원유, 금 등을 분할매수해 일정 목표수익을 달성하면 자동으로 상환하는 '신한명품 분할매수형 ETF랩 3.0'이 기초자산 가치가 상승하면서 속속 상환되고 있다고 밝혔다.
'신한명품 분할매수형 ETF랩 3.0'은 국내주식, 금, 원유 등 세 가지 자산 중 선택 투자가 가능하며 벤치마크 지수가 전일 종가보다 하락하면 해당 ETF를 분할매수하는 전략이다.
최소가입금액은 1000만원이며 수수료 1.6%는 첫 1년간만 부과된다.
현재 금 가격에 투자하는 '신한명품 분할매수형 ETF랩 3.0'의 모집이 진행 중에 있다.
이재신 신한금융투자 랩운용부장은 "상품 상환으로 저금리시대 마땅한 투자처를 찾기 어려운 고객들에게 수익을 전해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수익을 안겨주는 다양한 중위험·중수익 금융상품을 시장에 공급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