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2015년 노인재능나눔 활동지원 사업 발대식 개최

▲노인재능나눔활동 발대식 및 소양교육 장면[사진제공=부여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사)대한노인회 부여군지회(지회장 민병시)는 23일 오전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 노인재능나눔 활동지원 참여자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5년 노인재능나눔 활동지원 사업 발대식을 갖고 소양교육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노인재능나눔 활동지원 사업 발대식에는 이용우 부여군수, 대한노인회부여군지회 민병시 지회장을 비롯한 김태호 부여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노인재능나눔 활동지원 사업 발대식을 축하했다.

 노인재능나눔 활동지원사업은 노인들의 재능나눔을 비롯해 자원봉사 기부등에 대한 관심과 욕구증가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일환으로 기초연금을 받지 못하거나 10만원 미만으로 지급받는 만 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이용우 부여군수는 인사말에서 “어르신들이 지금까지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재능을 바탕으로 소외된 어르신들과 군민들이 행복할 수 있는 사회가 되도록 적극적으로 활동을 부탁드린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보람을 함께 찾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어르신들의 왕성한 사회참여를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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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이날 발대식에 이어 소양교육, 안전사고예방과 노인이용시설안전 관리 교육을 실시한 노인재능나눔 활동지원 참여자들은 노인이용시설 안전관리, 노인권익증진 등의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