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신’ 임지연, 과거 ‘정글의 법칙’서 민낯 공개…“여자는 관리하기 나름”

2015-04-23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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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글의 법칙' 영상 캡쳐]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영화 ‘간신’이 화제인 가운데 배우 임지연의 과거 민낯 공개가 새삼 눈길을 끈다.

임지연은 지난 10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에서 김병만, 류담, 이성재, 레이먼 킴, 서인국, 장수원, 손호준과 함께 껀저섬에서 미션을 수행했다.

아침에 화장기 없는, 다소 부은 얼굴을 보인 임지연은 화장 전후 확연히 다른 외모로 주목을 받았다. 임지연은 일어나자마자 물티슈로 얼굴을 닦고, 기초화장을 하면서 "여자는 관리하기 나름"이라고 말해 털털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임지연이 출연한 ‘간신’은 연산군 시대, 조선 팔도의 1만 미녀를 강제 징집했던 채홍이라는 사건과 권력을 탐해 왕 위의 왕으로 군림하고자 했던 간신들의 파격 역사를 소재로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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