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욕주립대학교는 국내외 학생들에게 실력과 인성, 바른 기업가정신을 가지고 새로운 시대의 문제를 해결하는 창의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
이러한 비전을 나누고, 더 많은 학생들에게 공평한 교육의 기회를 주고자 비전나눔 대사를 위촉해, 국내는 물론 개발도상국가 등 국내외 학생들에게 더 넓은 교육의 문을 열어주고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위촉식을 마친 후, 션은 한국뉴욕주립대학교 멀티 컴플렉스 5층 소극장에서 진행된 레지덴셜 컬리지(RC) 프로그램의 특별 강연자로 나섰다.
션은 “2013년도에 이어 다시 한국뉴욕주립대 학생들을 만날 수 있게 되어 반갑다.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고 교감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날 행사 참석자들은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하는 가수 션의 특강에 깊이 공감하며 생활 속 나눔 실천을 다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에 참석한 한국뉴욕주립대학교 재학생 바오트란(Bao Tran Troung/ 기술경영학과 1학년/ 베트남)은 “그저 TV에 나오는 한류 연예인이라고 생각했었는데, 다양한 방법으로 봉사와 나눔을 삶으로 실천하는 이야기가 굉장히 인상깊었고, 앞으로의 내 삶에도 영향을 미칠 거라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