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울산대병원(병원장 조홍래) 신경외과 권순찬 교수(사진·왼쪽) 가 최근 제주 중문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33차 대한신경외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혈관 부분 최우수 학술상인 ‘봉생 김원묵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권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대한민국 전체 사례를 대상으로 비파열성 뇌동맥류에 대해 시행하는 뇌혈관 내 코일 색전술의 안정성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 논문은 지난해 5월 신경외과분야의 유럽신경외과학회의 공식 학술지인 ‘Acta Neurochirurgica’에 게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