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기관 표창과 1,500만원의 포상금도 함께 수여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가 31개 시군을 대상 2014년 한 해 동안 세외수입 부과징수실적을 비롯 이월체납액 정리 운영실적, 신규 세원 발굴 등 세외수입 운영 전반 5개 분야 10개 지표에 대한 평가로 진행됐다.
그 동안 시는 세외수입 체납액 관리·징수를 위해 ▲세외수입 체납전담팀설치(2011년 4월 전국 최초 설치) ▲체납액 징수 대책 보고회 ▲책임징수제 운영 ▲누락·탈루 세원 발굴을 위한 「아이원 세외수입 통합시스템」구축 등 다양한 시책사업을 추진해 누락 세원을 사전 예방하고자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5백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를 특별 관리대상으로 분류 거주지·사업장 등을 방문 징수활동을 전개, 현장 중심 책임징수제를 운영하는 등 2013년 세외수입 운영 평가 ‘우수’에 이어 금년에도 ‘우수상 수상’으로 명실상부한 세외수입 분야 모범기관으로 인정받게 됐다.
시 관계자는 “현재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현장 중심 체납 징수활동 강화 및 체납자별 맞춤형 체납처분으로 체납액 일소는 물론 세외수입 누락·탈루 세원까지 색출해 공평한 과세 체계 확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