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지공간을 내 집 앞마당처럼… 공원 인근 아파트 '인기'

2015-04-22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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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중기벤처팀 기자 = 주택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대형공원 인근 단지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역 대표 대형공원 인근에는 유동인구가 많아 접근성 향상을 위해 주변에 대중교통편이 잘 갖춰지고 상권도 활성화되기 쉬워 생활여건도 좋아지기 마련이다.

특히 지방 대표공원은 나들이객이나 관광객 유치에도 큰 역할을 하기 때문에 지역 중심부에 들어서는 경우가 많아 주거가치가 올라가고 희소성도 높아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공원인근 아파트의 열풍은 청약결과에도 잘 나타난다. 서초 꽃마을 5구역에 지난해 11월에 분양한 서초 ‘힐스테이트 서리풀’은 서리풀공원 인근단지로 한강에서 우면산까지 연결되는 ‘서초 올레길’ 이용이 편리해 수요자들의 많은 주목을 받으면서 평균 24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지난해 같은 달 분양한 ‘미사강변 센트럴자이’는 단지 바로 앞에 7만8755㎡ 규모의 근린공원이 들어서고 일부 가구는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장점을 내세워 최고 93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 뿐만 아니라 대형공원 인근은 이용객들 편의를 위해 교통망이 확충되고 상권이 잘 갖춰져 프리미엄이 형성된 곳도 많다. 서울 서북권 347만여㎡ 규모 월드컵공원 인근 단지, 서울 성수동 115만여㎡ 규모 서울 숲 인근 단지들을 봐도 공원과 가까운 아파트들이 3.3㎡당 100만~400만원까지 더 높은 가격에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업계의 관계자는 "삶의 질이 높아지면서 내 집 마련에서 쾌적한 주거 환경쪽에 수요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지역 대표공원 인근단지는 쾌적한 주거환경과 탁트인 조망권은 기본이고 조깅이나 산책 등과 같은 여가활동도 즐길 수 있어 모든 수요자들이 원하는 단지"라고 말했다.

이처럼 공원인근 그린 프리미엄을 강점으로 내세운 아파트가 잇따라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양우건설이 4월 분양예정인 '옥천 양우내안애'를 주목할만 하다. 이 아파트 인근에 지역대표공원인 서대근린공원이 개장 예정으로 대형공원을 앞마당처럼 이용할 수 있다.

'옥천 양우내안애'는 충북 옥천군 옥천읍 마암리 44-35에 위치하며 지하1층~지상20층, 4개동, 전용면적 59㎡ 120가구, 84㎡ 160가구 등 총 280가구 규모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비율로만 구성되어 있다. 옥천군에서 8년만에 민간아파트가 분양됨에 따라 신규 아파트에 목말랐던 수요자들의 갈증을 해소 시켜 줄 것으로 기대가 높다.

특히 단지 바로 앞에 조성될 서대근린공원은 옥천군이 지난 2011년부터 조성하고 있는 대규모 공원으로 총 면적 5만7421㎡ 규모를 자랑한다. 지역주민에게 체육, 휴양 등 녹지공간과 쉼터를 제공 할 예정이며 특히 단지에서 공원도 조망할 수 있어 프리미엄 형성도 기대된다.

또한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지난해 경남 양산신도시, 경기 화성시 등에서 잇따라 분양에 성공한 우량 건설회사인 양우건설이 시공하는 아파트로 사업안전성 및 책임시공을 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또 옥천군은 옥천군은 중부내륙의 중심지로 사통팔달의 도로망, 철도망으로 물류 및 교통의 요충지로 동쪽에는 충북 영동군이, 서쪽에는 대전광역시가 연접해 있고 남쪽에는 충남 금산군, 북쪽에는 충북 보은군이 자리잡고 있어 인근지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또 단지 인근에 시외버스터미널, 옥천역, 옥천 IC 등이 인접해 뛰어난 전국 각지로 쉽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망을 자랑한다.

주변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단지 도보권에 심양초등학교, 장야초등학교가 위치해 있어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며 옥천여중·고, 옥천상고 등도 통학이 용이하다. 또 옥천시내 중심상업지역과도 가까이 있어 편리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다.

입주는 2017년 9월 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충청북도 옥천군 옥천읍 마암리 62-13번지에 위치해 있다. 문의: 043-733-9747
 

[옥천 양우내안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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