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땜 물빛공원 연산홍[사진]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보령시의 보령댐 물길 옆으로 자리한 물빛공원에 붉고, 분홍빛의 영산홍이 봄의 푸른 녹음과 어울려 상춘객들에게 상큼한 봄 향기를 전하고 있다. 벚꽃의 명소로 잘 알려져 있는 보령댐 인근에는 벚꽃이 지고 아름다운 영산홍이 피기 시작해 5월 초까지 화려한 분홍빛의 향연을 감상할 수 있다. 영산홍은 보령댐 둘레길에 위치한 통나무휴게소에서부터 물빛공원 입구까지 양 도로변에 화려하게 피어 있으며, 물빛공원 내에도 영산홍이 군락을 이루고 있어 봄철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관련기사보령시, 2024년 지방세·세외수입 고액체납자 명단공개보령시, 양질의 노인일자리 창출과 국비 확보 모두 잡았다 #보령댐 물빛공원 #보령시 #연산홍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