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카카오가 모바일 블로그를 새로 개편하는 등 카카오와 합병 이후 모바일 분야에 신경을 쓰고 있지만 주가 상승으로는 이어지지 않고 있다.
22일 9시 35분 현재 주식시장에서 다음카카오는 전일 대비 0.79%(900)원 오른 11만4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지난해 10월 14일 합병된 다음카카오의 첫날 시초가인 12만7000원보다도 낮은 가격이다.
다음카카오가 발표한 2014년 사업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영업수익(매출액)은 4787억원, 영업이익 1825억원, 당기순이익 1602억원(주당 순이익 3463원)을 기록했다. 현재 시가총액 (약 6조8500억원) 대비하면 당기순이익 기준 PER 42배 수준이지만 통합법인의 수익이라고 볼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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