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가수 렉시(38)가 2세 연하 금융업계 종사자와 결혼 전제로 열애 중이다.
21일 렉시 측 관계자는 열애 사실을 인정하면서 "두 사람이 교제를 시작한 지는 이미 3년 6개월가량 됐다. 적지 않은 나이인만큼 내년께 결혼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렉시는 지난 2003년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애송이`로 큰 인기를 끌었으며 지금까지도 마니아 팬들을 거느렸다. 렉시는 여가수로는 드물게 랩과 보컬에 모두 능하다는 평가 속에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