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2015 양성평등주간을 앞두고 양성평등 문화 확산 분위기 조성 등을 위해 사회참여에 기여한 여성발전 유공자와 모범 평등부부를 선발한다.
여성발전 부문은 여성의 능력개발, 일자리 창출 등 사회참여 확대 및 여성권익 증진에 기여하고, 정치, 경제, 사회, 문화예술, 교육 등 각 분야에서 성차별 개선 및 평등의식 향상에 기여한 시민을 대상으로 추천받는다.
평등부부상 부문은 가사의 공동분담과 함께 경제적 관리․ 책임을 공유하며 지역사회에 헌신 봉사하며 귀감이 되는 부부가 추천 대상이다. 일반부부는 결혼 10년차 이상, 다문화부부는 5년 이상 된 부부가 대상이 된다.
한편 시는 내달 22일까지 대상자를 추천받으며, 심사를 거쳐 여성발전유공자 2명과 일반부부1쌍, 다문화부부 1쌍을 선정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