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만텍, 기업 대상 ‘침해사고 대응 서비스’ 출시

2015-04-21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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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만텍 로고]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글로벌 보안기업 시만텍(symantec)이 ‘침해사고 대응 서비스’를 국내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침해사고 긴급 대응 서비스와 침해사고 종합자문 서비스 등 두 가지로 제공된다.

긴급대응 서비스는 시만텍의 글로벌 인텔리전스 네트워크를 통한 보안위협 트렌드 분석 결과를 제공하고 악성코드도 분석한다.

보안침해 사고 결과와 영향분석 및 대응방안을 제시하고 보안사고 후 개선방안 보고서를 제공한다.

종합자문 서비스는 보안침해 사고에 대한 대응 준비도를 평가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한다.

산업군별 특화된 전문 담당자는 보안서비스를 집중 관리하고, 보안침해 사고 뒤 기업 경영진과 대내외 대응책 실행방안도 마련해준다.

시만텍은 이를 통해 기업이 보안사고가 발생해도 기업 비즈니스 정상화를 위한 대응시간을 최소화하면서 재발을 방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희범 시만텍 보안사업 부문 한국총괄인 대표는 “침해사고 대응 서비스는 글로벌 출시 3개월 만에 고객 수가 2배 증가하는 등 전세계적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며 “이번 국내 출시를 통해 기업들의 보안사고 대응력을 강화해 공격피해를 최소화하고 더 효율적인 대응 기회를 모색하는 등 적극적인 보안태세를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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