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상하이 모터쇼] 쌍용차 우수 영업사원 100여명 방문, 영업 안목 높인다

2015-04-21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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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쇼 현장 참관 및 중국법인과 정보 공유

지난 19~21일 '2015 상하이 모터쇼'를 참관한 쌍용자동차 영업직 사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쌍용자동차 제공]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쌍용자동차는 지난 19~21일 우수 영업직 사원(AM) 100여명을 대상으로 ‘2015 상하이모터쇼’ 참관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우수한 판매 실적을 기록한 AM과 영업소장 100여명을 대상으로 열렸다. 중국 현지 자동차 시장 이해와 현황 파악을 위해 모터쇼 현장 참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중국법인과 현지시장 현황 및 한국시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향후 국내 영업전략에 반영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쌍용차 관계자는 “세계 최대시장인 중국에 진출한 쌍용차의 경쟁력과 제품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글로벌 업체들과 비교를 통해 더 넓은 안목과 견문을 익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쌍용차는 이번 상하이 모터쇼에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인 ‘티볼리(현지명 티볼란)’을 본격 출시하고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국내에서는 티볼리 출시 후 영업인력 보강을 위해 지난달 AM을 공개모집하고 현재 183개인 영업소 개수를 내년 200개소로 확대할 계획을 세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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