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농협유통(대표 조영조)이 창사 20주년을 맞아 양재점을 비롯해 창동점·전주점 등 24개 하나로클럽과 마트에서 4월 23일부터 5월 17일까지 25일간 2000여개 품목을 최대 60% 할인하는 ‘창사기념 대축제’를 대대적으로 벌인다.
농협유통 측은 행사 기간 농식품전문매장의 장점을 살려 최고 품질의 농축수산물을 최대 물량인 총 2000여 품목, 최저가격인 최대 60% 할인 등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주요 행사 품목으로는 대추방울토마토(2㎏/박스) 9900원, 닭고기(볶음탕용/1㎏) 3970원, 햇감자(2㎏/박스) 6000원, 선동오징어(2미) 2500원, 목우촌 뚝심(200g×3) 4900원, 리큐(3.5ℓ) 9580원 등이 있다.
이밖에 2일 간격으로 총 6회에 걸쳐 토마토·알타리·돈육 앞다리·한우국거리·고등어구이·훈제연어 등 신석식품 릴레이 초특가전도 벌인다.
이 기간 농협·국민·현대·하나카드 등 제휴 신용 카드로 구입 하면 삼겹살(100g) 990원, 참외(2㎏/박스) 6900원, 참굴비(1.2㎏/20미) 7900원, 서리태(4㎏/박스) 1만9900원, 목우촌 살코기햄(300g) 3130원 등으로 추가 할인받을 수 있다.
농협유통 측은 창사 20주년을 맞아 자동차·공기청정기·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행사와 공연티켓, 테마공원티켓 등 문화행사, 명품잡곡세트 등 다양한 사은행사를 통해 20년간 함께해온 고객들에게 행운을 나눠 준다.
이와 함께 △치매예방 프로그램인 ‘인생은 아름다워’ △장애우와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독거 어르신 식사봉사 △어린이 벼룩시장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기획했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창사 20주년을 맞아 최고 품질의 농·축·수산물 뿐만 아니라 가공식품·생필품 등 총 2000여 품목을 최대 60% 할인가격에 준비했다며 침체된 소비심리 회복에 기여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행사 점포는 양재점, 창동점, 전주점, 용산점, 목동점, 용인점 등 6개 하나로클럽이다. 또 하나로마트 중에서는 성내점, 상계점, 교하점, 대치점, 흑석점, 방이역점, 청담점, 가좌점, 둔촌점, 서초점, 광교점, 소사점, 미아점, 성산점, 월계점, 수서점, 국회점, 석촌점 등 18개 점포에서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