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특화 도시, 군산 ‘미장2차 아이파크’ 분양 눈길

[사진 = '군산 미장2차 아이파크' 투시도]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맹모삼천지교’ 맹자의 어머니가 자식을 위해 세 번 이사했다는 뜻으로, 인간의 성장에 있어서 그 환경이 중요함을 가리키는 말이다.

이 고사성어만큼 오늘날 대한민국의 교육열을 잘 나타내는 말은 없을 것 이다. 자녀들의 미래를 위해 부모들은 더 나은 교육·학습 환경을 찾는다. 부동산 분위기 역시 다르지 않다. 교육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공급자들은 더 나은 제반시설과 주위 환경을 제시한다.

실제로 인근 우수 학군을 누리던 '래미안 서초 에스티움'은 그에 힙입어 평균 71대 1의 높은 경쟁률로 1순위 청약 마감했으며, 계약 나흘만에 완판된 바 있다. 학군이 분양 요소의 필수로 자리잡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교육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고 있는 군산 ‘미장2차’ 아이파크가 분양시장에서 눈길을 얻고 있다. 지난 청약접수 평균 2.7대 1로 순위내 마감에 성공했다. 부동산 업계 전문가들은 군산 ‘미장2차’ 아이파크의 여러 장점 중 뛰어난 교육 환경을 청약 성공의 첫 번째로 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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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미장2차 아이파크’는 지하 1층 ~ 지상 25층 7개 동, 전용면적 총 540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74㎡ 374가구 △101㎡ 166가구로 구성된다.

특히 공간활용도를 높이고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설계된 전용 74㎡는 신혼부부, 노부부 등 2~3인 가구의 수요를 충족시킨다. 또 거실은 4.8m 광폭의 특화평면설계를 적용해 동일평형대의 아파트에 비해 실내가 더욱 넓어져 개방감이 뛰어나다. 일부는 3베이 구조로 맞통풍을 강화했고 가변형 벽체로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또 현관에는 대형 수납공간이 들어선다.

중대형 주택형인 전용 101㎡는 4베이 판상형으로 설계돼 통풍과 환기에 유리하다. 현관에 대형 창고와 안방 대형 드레스룸을 제공한다. 주방을 주부의 작업 동선을 줄일 수 있도록 ‘ㄷ’자형으로 설계한 것도 특징이다. 최근 이러한 공급이 크게 줄어 희소가치가 높다.

오는 22일부터 3일간 당첨자 계약을 진행하는 전북 군산시 미장도시개발지구 1블록 군산 ‘미장2차 아이파크’는 뛰어난 학군을 갖고 있는 것으로 유명한다.

단지 가까이에 군산의 명문고인 군산고를 포함해 진포중, 서흥중 군산중앙여고, 군산제일고 등 다양한 중·고등학교들이 위치해 있다. 뿐만 아니라 어린이집을 비롯해 아파트 가까이 미장초 역시 자리하고 있고, 수송초, 군산초 등도 학군의 퀄리티를 책임진다.

단지 옆으로 흐르는 경포천을 기준으로 산책로, 은파호수공원, 월명종합경기장, 야구장, 체육관 등 다양한 인프라가 펼쳐져 있어 학업에 지친 자녀들에게 활력소를 부여한다. 단지 내에는 입주민들이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중앙광장이 조성된다. 잔디광장과 초화원, 연못 등이 꾸며질 예정이며, 이 외에도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선다. 특히 휘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등이 설치 될 예정이다.

또한, 21번 국도를 이용하면 군산국가산단 및 군산2국가산단, 군산일반산단, 새만금국가산단 등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이 산업단지 모두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서해안고속도로 군산IC도 가까워 충청권을 비롯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 이동하기 수월하다. 군산고속버스터미널과 군산시외버스터미널도 근거리에 있어 대중교통을 통해 군산시외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주변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 입주민들은 편리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 도보를 이용하면 15분 내외로 접근할 수 있는 롯데마트가 있고, 하이마트·군산보건소 등도 가까워 단지 내 생활에 만족감을 느끼게 한다.

입주는 2017년 6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신송사거리 롯데마트 건너편(군산시 수송동 810-5)에 위치하고 있다.
분양문의 : 063-451-2333